김호철 남자배구 대표팀 전임 감독이 계약 조건을 어기고 프로배구 OK저축은행과 이직 협상을 해 1년 자격 정지 징계를 받은 가운데 OK저축은행이 사과했습니다. <br /> <br /> 탁용원 OK저축은행 단장은 오늘 오전 열린 프로배구연맹 임시 이사회에서 김호철 감독과 신임 감독 협상을 했던 건 사실이고 과정이 신중하지 못했다고 사과했습니다. <br /> <br /> 탁 단장은 대표팀 감독 빼오기 논란이 있을 때 사실관계를 밝히고자 전후 과정을 설명했는데 이렇게까지 상황이 확산하고 논란이 계속돼 당혹스럽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프로배구연맹 이사회는 김호철 감독과 협상을 진행해 물의를 빚은 OK저축은행에 별도의 제재를 내리는 대신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한 규정 신설 등 대책을 마련하기로 합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재형 [jhkim03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sn/0107_20190424142007080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